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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USDT는 어떻게 돈을 벌까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의 수익 구조 분석 테더USDT란 무엇인가…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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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상한컵라면6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7-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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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이야기들을 주로 나누었는데요, 여기서는 여러분의 거시적인 투자 안목과 경제 근육을 한층 더 키워줄 [알아두자경제]를 새롭게 시작합니다.​첫 번째 주제로 준비한 소식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과 빅테크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오픈USD(OUSD)’ 스테이블코인 연합체의 출범입니다.코인? 그거 위험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글을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단순한 투기성 암호화폐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 140여 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굴지의 금융사들이 뭉쳐 '차세대 결제망의 건물주'가 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인프라 전쟁 이야기거든요.​스테이블코인이 처음이신 분들도 완벽하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자세하게, 하지만 정보는 가장 정확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화이팅! ​스테이블코인이란? 그리고 현재 시장의 '독점'문제​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개념부터 아주 쉽게 잡고 가겠습니다.​우리가 아는 비트코인은 하루에도 가격이 10~20%씩 널뛰기를 합니다. 투자용으로는 좋지만, 당장 밥값을 결제하거나 무역 대금을 송금하기엔 불가능하죠. ​그래서 코인 테더코인 1개의 가치를 무조건 실제 1달러(USD)에 고정(Pegging)시키자!&quot하고 만든 것이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즉,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디지털 현금'인 셈입니다.​문제는 '이자 수익'의 독점입니다.​​현재 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테더(USDT)가 약 62%, 서클(USDC)이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 두 회사가 전체 시장의 85% 이상을 장악한 과점 상태입니다.​이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요? 고객들이 코인을 사기 위해 맡긴 어마어마한 진짜 달러(준비금)를 은행에 가만히 두지 않고,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합니다. ​여기서 천문학적인 이자 수익이 발생하죠.하지만 결제망을 제공한 기업이나 코인을 사용한 생태계 참여자들에게는 이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서클이나 테더 같은 단일 발행사가 이자 수익을 100% 독식해 왔습니다.​대규모 자금을 이동시키는 글로벌 기업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결제망 다 깔아주고 수수료도 내는데, 정작 진짜 돈(이자)은 쟤네가 다 가져가네?라는 뼈아픈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었죠.​판을 엎기 위한 거인들의 반격, '오픈USD(OUSD)'​​바로 이 불합리한 구조를 깨부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오픈 스탠다드(Open Standard)'연합체가 테더코인 발행하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USD)입니다.​참여 기업의 면면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글로벌 파트너비자(Visa),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결제망) / 구글(클라우드·테크) / 블랙록(자산운용) / 코인베이스(가상자산) 등​국내 파트너 (총 13곳)삼성전자, 신한금융그룹, 한화생명, 케이뱅크,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두나무(업비트) 등이 엄청난 기업들이 OUSD 연합체로 뭉친 이유는 단 두 가지, 강력한 무기 때문입니다.​발행 및 환전 수수료 '완전 무료'(비용 혁신)​참여 기업들이 자금을 이동시키거나 원화/달러를 OUSD로 바꿀 때 발생하던 수수료와 거래 한도를 없앴습니다.​이자 수익의 배분 '수익 공유(Shared Economics)'​이것이 핵심입니다! 코인 운영에 필요한 최소 관리비만 떼고, 준비금에서 발생한 막대한 국채 이자 수익의 거의 전부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참여 기업들에게 나눠줍니다.​남이 만든 코인 쓰면서 수수료 낼 바에, 우리가 직접 연합해서 이자 수익을 나누어 갖자!라는 선전포고를 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 모델이 발표된 직후 경쟁사인 서클의 주가가 장중 18%나 급락하기도 했습니다.)​그렇다면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테더코인 대기업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해 이 연합에 뛰어들었을까요?​비자(Visa), 마스터카드​기존의 낡고 느린 은행 송금망(SWIFT)을 대체할 차세대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목적입니다. 자신들의 글로벌 결제망에 OUSD를 내재화합니다.​삼성전자, 구글​전 세계 수많은 해외 법인 간의 내부 자금 이동 시 수수료를 0원으로 만듭니다. 또한 스마트폰(삼성페이)이나 앱스토어의 기본 결제 수단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신한금융, 케이뱅크, 현대카드​글로벌 대형 은행을 거치지 않는 독자적이고 저렴한 해외 송금 채널을 구축합니다. OUSD 연합에서 받은 이자 수익을 고객 혜택(캐시백 등)으로 돌려주어 경쟁력을 높입니다.​두나무(업비트), 코인베이스​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수십, 수백억을 넣고 뺄 때 발생하는 환전 마찰 비용을 최소화하여, 자사 거래소 내 압도적인 달러 유동성을 확보합니다.​결국 이들은 남의 플랫폼에 세 들어 사는 '세입자'가 아니라, 미래 디지털 결제망의 '건물주(인프라 소유자)'가 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실생활 적용 예시 1기업 간 송금 (B2B)의 혁명​한국의 IT 기업이 미국 납품업체에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결제해야 합니다.​기존 은행 송금 테더코인 (SWIFT 망 사용 시)​한국 은행 ➡️ 글로벌 중개 은행 1 ➡️ 중개 은행 2 ➡️ 미국 은행을 거칩니다. 과정이 복잡해 송금 수수료, 전신료, 환전 수수료로 수백만 원이 날아갑니다. 게다가 돈이 도착하는 데 최소 3~5일이 걸리며 환율 변동 리스크까지 감수해야 하죠.​OUSD 기반 송금 사용 시​한국 기업이 케이뱅크(파트너사)를 통해 원화를 OUSD로 즉시 바꾼 뒤, 미국 업체의 지갑으로 직행합니다. 연합체 내부 거래라 수수료는 '0원'에 수렴하고, 블록체인을 타기 때문에 단 몇 초 만에(T+0) 결제가 끝납니다. 심지어 송금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 일부를 한국 기업과 파트너 은행이 리워드로 배분받습니다.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마법이 일어납니다.​​실생활 적용 예시 2우리의 해외 직구와 여행 (B2C)​해외 직구로 500달러짜리 전자기기를 사거나 해외여행에서 밥값을 결제합니다.​기존 신용카드 결제 시우리가 모르는 사이 비자/마스터 수수료(1~1.1%) + 국내 카드사 해외 수수료(0.2~0.3%) + 전표 매입 시점의 불리한 환율이 짬뽕되어, 실제 물건값 외에 약 2~3%의 숨은 비용을 더 내고 있습니다.​OUSD 기반 결제 시 (삼성페이 등 연동)​평소 쓰던 페이 앱에 OUSD 지갑을 테더코인 연동합니다. 1달러는 무조건 1OUSD이므로 환율 변동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비싼 수수료망을 타지 않으니 해외 결제 수수료가 파격적으로 낮아집니다.​무엇보다 강력한 것은 '캐시백'입니다. 삼성전자나 카드사들이 OUSD 연합체로부터 받은 막대한 예치금 이자 수익을 재원으로 삼아, ​OUSD로 결제 시 1.5% 즉시 캐시백!&quot​같은 혜택을 소비자에게 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혜택이 큰 OUSD 결제를 선택하게 되겠죠.​​돈의 이동 방식이 바뀐다​정리하자면, 이번 오픈USD(OUSD)의 출범은 단순히 새로운 코인이 하나 상장됐다는 뉴스가 아닙니다.​기존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안에서 코인을 사기 위한 '투자 대기 자금'역할에 머물렀다면, OUSD는 140대 글로벌 거인들의 손을 잡고 수수료 없는 초고속 기업 송금망과 캐시백을 주는 강력한 글로벌 소비자 결제망을 현실 경제에 직접 구축하겠다는 선언입니다.​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입지와 인프라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듯,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도 '결제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거대한 지각 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 자본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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